익산시 청소년의회 출범…“청소년 정책 우리 손으로”
[KBS 전주] [앵커]
익산지역 청소년들이 의정 활동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을 직접 만듭니다.
남원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전북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익산지역 중, 고등학생 20명으로 꾸려진 제1대 익산시 청소년의회가 출범해 내년 7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진행합니다.
청소년의회는 환경 행정과 문화 예술, 교육 복지 분야로 나눠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시정에 반영할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최승원/익산시 청소년의회 의장 : "우리는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인 수해자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직접 설계하는 능동적인 주체로 우리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남원시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남원시는 기업을 대신해 구인 모집과 접수, 선발 절차를 직접 진행해 채용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기술을 알려주고, 면접 수당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숙/남원 퀵스타트사업단 매니저 : "남원 퀵스타트사업단은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일자리 매칭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하반기에도 전기차를 사면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임실군은 예산 14억 원을 들여 전기 승용차 29대, 전기 화물차 48대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기 승용차는 한 대에 최대 천4백만 원, 전기 화물차는 2천만 원입니다.
대상은 전기차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석 달 넘게 임실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기업이나 법인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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