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주담대 금리 0.1%p 인상… 인터넷은행도 가계대출 속도 조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려 가계대출 관리에 들어갔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 중 주기형(5년 변동)의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 역시 상품에 따라 최대 0.15%포인트 인상했다.
앞서 하나은행이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으며, KB국민은행도 3일부터 가계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0.13%포인트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려 가계대출 관리에 들어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수준을 고려해 대출금리를 소폭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은행이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으며, KB국민은행도 3일부터 가계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0.13%포인트 올렸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달 5조3415억원 증가하면서 2년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고, 이달 들어서도 나흘 만에 2조1835억원 불었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