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오늘 밤~내일 아침 시간당 30~50mm ‘폭우’

KBS 지역국 2024. 7. 9.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연일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 화면 보시면,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요.

이번 비,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가 고비입니다.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 전역에 호우특보도 발효되겠는데요.

내일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나 하천 주변 접근은 피하셔야겠고요.

산사태나 축대 붕괴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는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고요.

일부 내륙은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합니다.

대전과 세종이 23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대전과 공주 27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2도, 한낮엔 태안이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 2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 부여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장맛비는 쉬어가겠고요.

낮 기온이 올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