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대치동 아파트 등 44억원 재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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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들의 총 44억7300만원 규모 재산을 공개했다.
이 후보자는 아울러 본인 예금 3억6900만원과 메리츠금융지주, 인카금융서비스, 메가스터디교육, SK하이닉스 주식 등 2억800만원 규모 증권 재산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 후보자 배우자는 공동 보유한 아파트 외에 충북 진천군 덕산읍 토지와 다가구주택, 7억6500만원 규모 예금을 신고했고 장녀는 약 6000만원 예금을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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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들의 총 44억7300만원 규모 재산을 공개했다.
이 후보자는 9일 자신이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145.83㎡ 규모 아파트를 보유했다고 국회 인사청문요청안에 적어냈다. 이 후보자는 이 아파트의 올해 기준시가는 28억59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아울러 본인 예금 3억6900만원과 메리츠금융지주, 인카금융서비스, 메가스터디교육, SK하이닉스 주식 등 2억800만원 규모 증권 재산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그는 자신이 보도본부장을 지낸 iMBC 주식 4200주(1245만3000원)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1년 9개월간 비영리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하얀코끼리에서 고문으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 배우자는 공동 보유한 아파트 외에 충북 진천군 덕산읍 토지와 다가구주택, 7억6500만원 규모 예금을 신고했고 장녀는 약 6000만원 예금을 적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이 후보자를 “오보 및 왜곡 보도를 바로잡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소신을 갖고 행동한 언론인”이라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기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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