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경영난…간호사 267명 임용 연기 외

KBS 지역국 2024. 7. 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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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전공의 집단행동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상국립대병원이 지난해 뽑은 간호사를 4개월째 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상대병원은 진주 본원과 창원병원을 합쳐 지난해 신규 간호사 267명을 뽑아 올 3월부터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병상가동률이 떨어지면서 현재 4개월 가까이 임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삼천포항 인근 갯바위 14명 탄 낚시어선 좌초

오늘(9일) 새벽 3시 반쯤 사천시 삼천포항 남쪽 씨앗섬 인근 갯바위에서 14명이 탄 6.67톤급 낚시어선이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30분 만에 승선원 14명을 구조했고 어선은 인근 항구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강한 조류에 밀려 갯바위에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남해·밀양에 ‘지역 맞춤형 돌봄’

경남교육청이 남해와 밀양 두 지역에 38억 원을 지원해 '지역 맞춤형 돌봄'을 추진합니다.

남해에서는 남해 해양초등학교에 아이빛터 늘봄센터를 만들어 지역 특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밀양형 돌봄은 밀양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자치단체 시설을 활용합니다.

사천시, 불법 농지 취득·이용 전수조사

사천시가 최근 불법 농지 취득과 이용이 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이용 실태 집중 조사'에 들어갑니다.

조사 대상은 농업법인·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의 농지이며, 최근 5년 내 농지취득자격 증명을 발급받았거나 관외거주자, 공유 취득 농지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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