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 "농수산업 육성 등 6대 정책 성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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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는 9일 "민선 8기 남은 2년은 지금까지 선정된 많은 공모사업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이러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 농수산업 육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 복지 실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 건설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다시 찾아서 머무는 진도 구현 △365일 꽃피는 아름답고 안전한 환경 조성 △미래성장 발판 마련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민선 3년차 6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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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진도발전의 새로운 가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7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3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12년 평균 377억원에서 981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창군(創郡)이래 최대실적이다.
올해도 진도군은 △전남형 균형발전 사업 300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 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 원 등 30건에 964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 주요 평가 결과도 수직 상승했다. 2022년 '라'등급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3단계 상승한 '가' 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5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 평가도 2등급으로 상승했고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군의 위상을 높였다.
진도군은 이러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 농수산업 육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 복지 실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 건설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다시 찾아서 머무는 진도 구현 △365일 꽃피는 아름답고 안전한 환경 조성 △미래성장 발판 마련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민선 3년차 6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수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화합하는 군민! 아름답고 미래가 있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진도군의 전 공직자가 다시 한 번 전력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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