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하는 양민혁, 강원 6월의 선수 선정…'5경기 1골 1도움' 활약

김건일 기자 2024. 7. 9.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와 대결을 앞둔 '슈퍼루키' 양민혁(18)이 강원FC 팬들이 뽑은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양민혁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 에 뽑혔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 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양민혁을 비롯해 김대우, 이상헌, 송준석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2,894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양민혁이 7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FC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대결을 앞둔 '슈퍼루키' 양민혁(18)이 강원FC 팬들이 뽑은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양민혁은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에 뽑혔다. 6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5월에 이어 6월에도 강원FC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민혁은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민혁은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선수다. 강원이 치른 2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에 4차례나 이름을 올렸고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 달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은 양민혁이 처음이다.

지난 2일엔 팀 K리그 '쿠플영플'에 선정됐다. '쿠플영플'은 K리그1 12개 구단으로부터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U22) 선수 12명을 후보로 제출받아, 지난달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쿠팡플레이 내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로 선발했다. 양민혁은 최종 득표율 20.8%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6월의 선수>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양민혁을 비롯해 김대우, 이상헌, 송준석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2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2,894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양민혁이 7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상헌이 14%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수상자인 양민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