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링 사고 책임”…전주시장 등 고발

서윤덕 2024. 7. 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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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리싸이클링타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고용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명의 사상자를 낸 리싸이클링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을 검찰과 고용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시와 태영건설이 사고 시설을 실질적으로 지배·운영했다고 봐야 하지만 현재 수사는 이들을 빗겨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주시와 태영건설이 안전 보건 경영 방침을 설정하지 않은 만큼,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조사한 뒤 기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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