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링 사고 책임”…전주시장 등 고발
서윤덕 2024. 7. 9. 19:32
[KBS 전주]전주리싸이클링타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9일) 고용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명의 사상자를 낸 리싸이클링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을 검찰과 고용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시와 태영건설이 사고 시설을 실질적으로 지배·운영했다고 봐야 하지만 현재 수사는 이들을 빗겨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주시와 태영건설이 안전 보건 경영 방침을 설정하지 않은 만큼,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조사한 뒤 기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430억 원’ 군 무인기, 중국산이었다…방사청, 업체 처분 검토
- 가짜 리플·솔라나가 있다?…기상천외 코인 사기 기승
- “비가 많이 와서 배달 못 하겠어”…40대 여성 택배기사 실종 [현장영상]
- [크랩] 전동캐리어, 무면허 운전은 벌금 30만원이라고?!
- ‘홍명보 선임’ 관련 박주호 폭로…축협 “자의적 시각으로 왜곡…강한 유감”
- ‘실내 흡연’ 논란 블핑 제니 공식 사과
-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목격자 “조심해라” [이런뉴스]
- ‘판다 대학’이 있다고?…쓰촨성 한 대학서 첫 모집 [이런뉴스]
- [경제 핫 클립] 연두색 번호판이 ‘주홍글씨’만큼 무섭나 외
- [이슈픽] “나도 급발진할라”…‘페달 블랙박스’ 주문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