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조 "후반기도 잘 뛰어달라" 시장에 운동화 선물 눈길

경기=강성원 기자 2024. 7. 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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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덕윤) 임원진이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며 후반기 2년도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조가 2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고 시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선물로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조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두루 의견을 듣는 등 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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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공무원 복무제도 개선 등 노조 건의사항 긍정적 검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공무원노조에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받았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덕윤) 임원진이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며 후반기 2년도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했다.

노조는 2022년 이 시장 취임 당시에도 운동화를 선물했으며 이번에도 이 시장의 소통과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 시장은 노조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조는 시의회 인사교류 기준 마련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무원 복무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조가 2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주고 시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선물로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조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두루 의견을 듣는 등 잘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기=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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