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혼 딛고 가수로 복귀…하반기 컴백

박정선 기자 2024. 7.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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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 사진=SW엔터테인먼트
가수 서인영이 올해 하반기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9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지 네 달 만에 본업 복귀를 알려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인영 측은 "작곡가 윤일상과의 곡 작업을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제성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서인영과 국내 최고 작곡가 윤일상의 만남인 만큼, 퀄리티 높은 신보가 기다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개월 만인 같은 해 9월 이혼설에 휩싸였고, 올해 3월 두 번째 이혼설이 터져 나오자 서인영 측은 "이혼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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