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재발의 반대
김효경 2024. 7. 9. 19:30
[KBS 창원]경상남도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재발의에 반대 입장문을 냈습니다.
경상남도는 입장문에서, 지역 주민 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해당 법안이 지역 물 분쟁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말, 여야 국회의원 20명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을 공동발의 했지만, 주민의 반대에 지난 2일 법안을 철회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430억 원’ 군 무인기, 중국산이었다…방사청, 업체 처분 검토
- 가짜 리플·솔라나가 있다?…기상천외 코인 사기 기승
- “비가 많이 와서 배달 못 하겠어”…40대 여성 택배기사 실종 [현장영상]
- [크랩] 전동캐리어, 무면허 운전은 벌금 30만원이라고?!
- ‘홍명보 선임’ 관련 박주호 폭로…축협 “자의적 시각으로 왜곡…강한 유감”
- ‘실내 흡연’ 논란 블핑 제니 공식 사과
-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목격자 “조심해라” [이런뉴스]
- ‘판다 대학’이 있다고?…쓰촨성 한 대학서 첫 모집 [이런뉴스]
- [경제 핫 클립] 연두색 번호판이 ‘주홍글씨’만큼 무섭나 외
- [이슈픽] “나도 급발진할라”…‘페달 블랙박스’ 주문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