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랜차이즈 납품 치킨서 식중독균 검출…판매 중단·회수

남주현 기자 2024. 7. 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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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치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식육 가공 업체 '참프레'가 제조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에 납품하는 620그램 중량의 'BBQ 통다리바베큐치킨'으로, 소비기한이 2024년 7월 26일인 제품입니다.

문제의 제품에서는 냉장 보관, 진공 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됐습니다.

식약처는 참프레의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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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프레가 제조한 'BBQ 통다리바베큐치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치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식육 가공 업체 '참프레'가 제조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에 납품하는 620그램 중량의 'BBQ 통다리바베큐치킨'으로, 소비기한이 2024년 7월 26일인 제품입니다.

문제의 제품에서는 냉장 보관, 진공 포장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성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됐습니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설사,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약처는 참프레의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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