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이번 호우로 1명 사망·1800여 명 대피"‥지하차도·국립공원 등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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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6시 기준,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1,8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7개 시군구에서 1,326세대 1,856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70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10개 국립공원, 245개 탐방로와 둔치주차장 59개소, 산책로 106개소를 비롯해 지하차도와 도로 29곳 등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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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저녁 6시 기준,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1,8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오전 충북 옥천군 옥천읍 절개지 축대 붕괴에 휩쓸려 숨진 50대 남성입니다.
또 27개 시군구에서 1,326세대 1,856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700여 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하천제방과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가 37건, 주택 반파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38건 접수된 걸로 집계됐습니다.
또 10개 국립공원, 245개 탐방로와 둔치주차장 59개소, 산책로 106개소를 비롯해 지하차도와 도로 29곳 등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5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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