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 스크린에 깔린 댄서, 2년 만에 움직일 수 있게 돼...팬들 응원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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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 콘서트에서 중상을 입었던 댄서 아모(阿MO)가 2년 만에 신체 능력을 회복했다며 밝은 근황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댄서 아모가 2년 만에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수술 이후 아모는 2년 만에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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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 콘서트에서 중상을 입었던 댄서 아모(阿MO)가 2년 만에 신체 능력을 회복했다며 밝은 근황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댄서 아모가 2년 만에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인 8일, 목사인 아모의 아버지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기도 편지를 공개했다. 기도 편지에는 아모의 수술 이후 건강 상태가 상세히 적혀 있다.
기도 편지에 따르면 아모는 최근 2차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부작용이나 심각한 약물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아모의 아버지는 "우리는 계획된 재활 훈련을 향해 가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수술 이후 아모는 2년 만에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아모의 아버지는 "(아모가) 약 2년간 하지 못했던 일상 생활 동작을 배우게 됐다. 매우 기쁘다"라며 감격해 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모는 힘든 시간을 용감하게 이겨냈다"라고 덧붙였다.
아모의 근황은 소셜미디어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은 "힘냈으면 좋겠다", "응원한다", "아모가 다시 춤 출 수 있기를 바란다", "가족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아모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22년 7월 홍콩 아이돌 그룹 미러의 콘서트 공연 중 무대 위에 설치돼 있었던 600kg 대형 스크린이 무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무대에서 춤을 추던 아모와 스크린이 충돌하며, 아모는 두경부 부상, 뇌출혈, 경추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이후 아모는 2번의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미러는 오디션 프로그램 '전민조성'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2018년 데뷔했다. 많은 인기에 힘입은 미러는 지난해 첫 번째 콘서트 투어 '미러 필 더 패션 콘서트 투어 2024(MIRROR FEEL THE PASSION CONCERT 2024)'를 개최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아모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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