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올 상반기 소프트웨어 우수 발주 기관 선정

홍행기 2024. 7. 9.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KDN이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우수 발주자 선정'은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력기업 추천 통해 ‘적정 과업 수행 및 작업자 보호 노력’ 인정 받아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에 참석한 한전KDN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제공

한전KDN이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우수 발주자 선정’은 건전한 발주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 매년 2차례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년째에 이르고 있다.

한전KDN은 소프트웨어진흥법 5대 중점분야인 ▲상용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적기발주 ▲원격지 개발 ▲상용소프트웨어 유지관리대가 ▲과업심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으로 공정한 발주 문화 정착과 철저한 소프트웨어 법제도 준수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협력 중소기업의 추천을 통해 ‘비상주 인력 허용’ 등 개발수행에 원할한 작업환경 구성, 휴일 및 야간작업·과업변경의 적정 대가산정 등 수행사업자 보호를 위한 계약조건 명기 등 동반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천의 결과라는 의미를 함께 부여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ESG 정책 실현에 노력한 결과”라면서 “소프트웨어사업과 관련된 법과 원칙을 준수해 나가고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홍행기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