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빼빼로 등 개발, 롯데중앙硏 ‘社史’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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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빼빼로'를 개발한 롯데그룹의 식품 종합 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사사(社史·사진)를 처음 발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를 최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창립된 롯데그룹 종합식품연구소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사사 인사말에서 "롯데의 기업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온 롯데중앙연구소가 앞으로도 롯데 비전을 실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식품 연구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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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빼빼로’를 개발한 롯데그룹의 식품 종합 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사사(社史·사진)를 처음 발행했다. 사사에는 과자 음료를 비롯한 식품 산업의 선두주자인 롯데가 어떻게 이들 식품을 개발했는지 그 역사가 담겼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사사’를 최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창립된 롯데그룹 종합식품연구소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기초·바이오 연구,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한다.
베스트셀러인 꼬깔콘 빼빼로는 롯데중앙연구소 설립 첫 해에 개발된 상품이다. 사사는 3개 챕터, 3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연대별 주요 롯데 제품의 연구개발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기술했다. 사사 내에 포함된 제품과 기술은 110여 건이고 활용된 사료는 8500건, 바탕이 된 역사적 사건은 5710건이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사사 인사말에서 “롯데의 기업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온 롯데중앙연구소가 앞으로도 롯데 비전을 실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식품 연구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사는 국내 대학, 국공립 도서관 등 200여 곳에서 열람 또는 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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