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육회 직장운동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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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는 '2024년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20개의 실업팀(위탁운영팀 포함)이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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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는 ‘2024년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91개 단체 546개 팀이 신청해 총 53개 단체 292개 팀이 선정됐다. 국비 예산 30% 삭감에도 불구하고 신청 사업 예산의 95%를 확보했다. 부산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20개의 실업팀(위탁운영팀 포함)이 지원받게 됐다.
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2025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체육회는 확보한 예산으로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용품 구입, 전지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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