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차장에 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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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에 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50·사법연수원 30기)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인 여운국 전 차장이 1월 28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처장과 차장 공석이 모두 채워진 것은 약 7개월만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동운 공수처장은 10일 이 변호사를 차기 차장으로 제청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차기 대변인 자리에 김백기 전 JTBC 내셔널부장을 임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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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인 여운국 전 차장이 1월 28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처장과 차장 공석이 모두 채워진 것은 약 7개월만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동운 공수처장은 10일 이 변호사를 차기 차장으로 제청할 예정이다.
공수처장을 보좌하는 차장은 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변호사는 2004년 검사로 입직해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근무했고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대구지검 형사3부장 등을 지냈다.
2019∼2020년에는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을 맡았다. 당시 시민단체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했다.
2020년 사직한 뒤 법무법인 지평에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근무해왔다.
공수처는 차기 대변인 자리에 김백기 전 JTBC 내셔널부장을 임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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