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2025 경주 APEC 지원 준비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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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공사는 5명으로 구성된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경상북도·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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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는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공사는 5명으로 구성된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경상북도·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APEC 관련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세부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21개국 정상을 비롯해 6천여 명의 관료와 기업인·언론인 등이 방문한다.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조성 및 운영해 온 기관으로서 이번 정상회의를 경북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글로벌 관광지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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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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