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진수, K리그1 21라운드 MVP…K리그2는 성남 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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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서진수가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MVP로 선정된 서진수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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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서진수가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MVP로 선정된 서진수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제주는 2-2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서진수의 도움을 받은 한종무가 극적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맛봤다. 홈팬들 앞에서 활짝 웃은 제주는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21라운드 MVP는 경남FC의 웨일스가 차지했다.
웨일스는 지난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3골에 관여하며 4-1 대승을 도왔다.
경남은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에, 총 5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각각 선정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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