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 무너져 사망사고 난 옥천 주택...사전 입주했다 날벼락

박언 2024. 7. 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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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 옥천군 옥천읍 주택 단지에서 축대 붕괴로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이 주택에 준공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입주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주택 단지는 다음 달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사고를 당한 가구를 포함해 모두 네 가구가 거주해 온 것입니다.

옥천군은 네 가구에 퇴거명령을 내리고, 건축 사업주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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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 옥천군 옥천읍 주택 단지에서 축대 붕괴로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이 주택에 준공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입주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주택 단지는 다음 달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었는데, 사고를 당한 가구를 포함해 모두 네 가구가 거주해 온 것입니다.

옥천군은 네 가구에 퇴거명령을 내리고, 건축 사업주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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