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신임 본부장에 이원균·엄성용

한지훈 2024. 7. 9.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54)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53)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이고,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라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여신부서 관리자로 40대·여성 발탁
한국수출입은행 이원균 신임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 [수출입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54)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53)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이고,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라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박세근(48) 윤리준법부장, 임재균(47) ESG경영부장, 장웅식(47)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 박대규(46) 경영전략실장, 김경린(45) 경협증진부장 등 40대를 주요 지원·여신부서 관리자로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임 부장과 김 부장은 여성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승진 인사 및 업무 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원칙으로 조직 안정성을 도모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엄성용 신임 경협사업본부장 [수출입은행 제공]

han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