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경영계 '동결', 노동계 '12,6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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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경영계는 동결을, 노동계는 시간당 12,60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측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시간당 9,860원으로 동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경영계는 1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10원 오른 시간당 9,87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는 최초 제시안보다 1,400원 적은 11,200원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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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경영계는 동결을, 노동계는 시간당 12,60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측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시간당 9,860원으로 동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올해보다 27.8% 인상한 시간당 12,60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경영계는 1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10원 오른 시간당 9,870원을 제시했고, 노동계는 최초 제시안보다 1,400원 적은 11,200원을 제안했습니다.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마지노선은 이달 중순까지로, 다음 주 안에 결론을 내야 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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