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결혼 8년 차에도 여전..♥남편 향한 애정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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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8주년을 맞았다.
박슬기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기념일인데 아이폰 갖고 싶다길래 전 미리 사서 드렸거든요. 포장이고 뭐고 하루라도 빨리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감성 따위 잃어버린 지 오래죠. 뭐. 막상 당일에 너무 빈손일까 싶어 엊저녁에 편지 하나 쓸까 했는데 너무 졸려서 늘 소파에서 자다가 오늘은 좀 제대로 자려고 침대에서 푹 잤어요. 간만에"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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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기념일인데 아이폰 갖고 싶다길래 전 미리 사서 드렸거든요. 포장이고 뭐고 하루라도 빨리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감성 따위 잃어버린 지 오래죠. 뭐. 막상 당일에 너무 빈손일까 싶어 엊저녁에 편지 하나 쓸까 했는데 너무 졸려서 늘 소파에서 자다가 오늘은 좀 제대로 자려고 침대에서 푹 잤어요. 간만에"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슬기는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이다. 집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슬기는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 결혼 8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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