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 '이혼남'으로 깜짝 변신... 이동욱과 케미

심수지 2024. 7. 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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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의 차기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한 보도 매체는 이광수가 tvN 새 드라마 '이혼 보험'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 씨가 tvN 새 드라마 '이혼 보험' 제작진에게 출연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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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이광수의 차기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한 보도 매체는 이광수가 tvN 새 드라마 '이혼 보험'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혼 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광수는 극 중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미리 예측·분석해 사고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 역'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로부터 하루아침에 이혼 통보를 받은 안전만은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알고 보면 소심하고 안전을 제일 중시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에 대해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 씨가 tvN 새 드라마 '이혼 보험' 제작진에게 출연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우 이동욱 역시 '이혼 보험' 속 잘생긴 외모와 명석한 두뇌는 물론, 입사하자마자 내놓은 상품마다 대박을 치며 빠르게 승진한 최고의 남자 '노기준 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특히 두 캐릭터가 초등학교 동창 관계의 역할로 알려져 실제로 친분이 있고, 같은 소속사인 이동욱, 이광수가 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가 '이혼남' 연기에 도전하게 될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광수는 공개를 앞둔 유플러스 모바일 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캐릭터로 컴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수는 살인 보상금을 차지하고자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를 노리는 도축업자 캐릭터 '윤창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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