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총재 "부동산 PF, 안심할 상황은 아냐‥일부 기관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리스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부동산 PF 리스크를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근거'에 대해서는 "관리 가능하다고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본 대비 손실률을 본다"면서 "유동성 문제가 있을 때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상시 대출에 적합한지 등도 종합적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리스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부동산 PF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다만 "몇몇 기관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부동산 PF 리스크를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근거'에 대해서는 "관리 가능하다고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본 대비 손실률을 본다"면서 "유동성 문제가 있을 때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상시 대출에 적합한지 등도 종합적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5549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도이치 공범 "VIP한테 임성근 얘기했다"‥공수처 녹음파일 확보
- 법사위, 윤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 김건희 증인 채택‥국민의힘 퇴장
-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취임 후 15번째
- 최저임금 요구 노동계 "1만 2600원" vs 경영계 "동결"
- "의료 죽인 범죄자 결혼‥피눈물" 청첩장 테러 "선 넘었다" 경고
- "혹시 북에서 '탄핵안'을‥" 발언에 "작작 좀 하세요!" 격분 [현장영상]
- "홍명보, 멋지게 보내주자!"‥"뒤통수 맞고 웃나" '부글'
- 러시아 "북한, 가장 가까운 이웃중 하나‥전분야 관계 발전"
- 전국 호우예비특보‥밤 사이 강풍 동반 폭우
-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 재원확보 위해 특별회계 설치" 국회에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