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민혁, 역대 최초 3개월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빅클럽 능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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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신성 양민혁(18)의 활약이 멈출 줄 모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양민혁이 3개월 연속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3개월 연속 수상은 역대 최초다"고 발표했다.
6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된 양민혁에게는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강원-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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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양민혁이 3개월 연속 K리그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3개월 연속 수상은 역대 최초다”고 발표했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 국적이며 23세 이하 선수가 대상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양민혁은 시상 대상 경기였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6월에 열린 리그 5경기에 모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강원은 3승2패를 거뒀고, 순위도 4위(11승4무6패·승점 37)로 올랐다.
빠른 속도와 출중한 기본기, 그리고 결정력까지 갖춘 양민혁은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신인이다. 지난해 12월 강릉제일고 재학 중 강원과 준프로계약을 체결한 그는 데뷔 첫 해인 올 시즌 21경기에서 5골·3도움을 뽑고 있다.
최근 빅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얄려져 축구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지난달 27일 “EPL 빅클럽이 양민혁을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400만 유로(약 59억8848만 원)를 제안했다”고 공개했다.
이달 말에는 자신의 능력을 펼칠 기회도 잡았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대선배’ 손흥민(32)이 속한 토트넘을 상대할 팀 K리그에 선정되기도 했다.
6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된 양민혁에게는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강원-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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