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현장 ‘체불민원 제로’ 추진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현장 내 체불민원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입체적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적기개교 △무재해 완공 △무결점 고품질화 △체불민원 Zero 실현 등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 비전'을 바탕으로, 체불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설 노동자와 식당 등 학교신축 현장의 모든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체불민원 제로화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 비전’ 통해 입체적 관리 체계 구축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현장 내 체불민원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입체적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적기개교 △무재해 완공 △무결점 고품질화 △체불민원 Zero 실현 등 ‘화성·오산형 학교신축 4대 비전’을 바탕으로, 체불민원 제로화를 추진한다.
이는 학교신축현장에서 임금 또는 공사비 체불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원도급 또는 하도급업체의 공사대금(자재·장비대금 및 노무비)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한 간편 신청 및 직접청구를 통해 지급이 가능함에도 이에 대한 홍보 및 인식 부족으로 인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리자 연수 △근로자 일일교육 △상시적 체불 모니터링 △체불 사각지대 특별 점검 △비상보고체계 구축 △지도·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체불민원에 대한 입체적 관리를 펼칠 방침이다.
또 법적 보호 테두리 밖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신용불량자 등 하도급지킴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노동자들을 비롯해 식당 등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 체불민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설 노동자와 식당 등 학교신축 현장의 모든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체불민원 제로화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여주교육지원청 ‘2024 지역교육협력정담회’ 개최
경기 여주교육지원청은 ‘2024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8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 정담회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여주시청 직원 및 여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담회에서 교육당국은 경기공유학교와 경기형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또 현재 지역 특색에 맞춰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공유학교 관련, 지역 폐교나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타 지역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별 특수성은 교육에서 중요한 변인"이라며 "학생 수가 적고 폐교가 늘어나는 여주의 상황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실시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9일 남수원중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남수원중학교 및 수원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아침맞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은 물론,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운영,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실내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 청원…해외 공관 처벌 권한 없어
- 尹대통령, 순방 중 거부권 행사…"해병 순직, 정치적 악용 없어야"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길인 줄 몰랐다"
- 한은 총재 "정부 일시 대출이 재정비용 줄이는 데 도움"
- 이재명, 10일 당대표 출마 선언…김두관 "제왕적 당대표 막겠다"
- 원희룡, '임성근 불송치'에 또 한동훈 때리기…"순진하게 野 전략에 빠져"
- 바이든, 후보 교체 압박에도 정작 여론조사는 큰 변동 없어
- '임성근 무혐의'에…민주당 "면죄부" 강력 반발
- 정부, 尹대통령에 '채상병 특검' 거부권 건의
- 추경호, '尹 탄핵 청원'에 "접수돼서도, 처리돼서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