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림공원, 새단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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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9일 유림공원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내달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퍼걸러, 피크닉테이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개선하고 공원과 하천제방 공간(3100㎡) 주차구역을 1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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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9일 유림공원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조성한 뒤 대전시에 기부한 유림공원은 2014년부터 시에서 위임받아 유성구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주차공간은 하천제방에 조성된 44면이 전부여서 대규모 행사 시 주차공간 부족·교통체증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구는 내달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퍼걸러, 피크닉테이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개선하고 공원과 하천제방 공간(3100㎡) 주차구역을 1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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