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타타신지 [기자간담회]

2024. 7. 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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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알려진 대만.

이 중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북대만의 네 도시 타이베이, 타오위안, 신베이, 지룽.

'타타신지'는 대만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수도 타이베이, 울창한 원시림과 원지민 부락 체험이 가능하고 공항이 있는 도시로도 많이 알려진 타오위안, 대만 제일의 관광명소가 집합한 신베이, 야경이 유명한 항구도시 지룽 등 북부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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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버 심짱-주백음 타오위안시 관광여행국장-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장-양종민 신베시 관광여행국장-강정매 지룽시문화관광국장

미식의 나라,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알려진 대만. 이 중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북대만의 네 도시 타이베이, 타오위안, 신베이, 지룽. 이른바 ‘타타신지’를 소개하기 위한 기자 간담회가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렸다. 

‘타타신지’는 대만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인 수도 타이베이, 울창한 원시림과 원지민 부락 체험이 가능하고 공항이 있는 도시로도 많이 알려진 타오위안, 대만 제일의 관광명소가 집합한 신베이, 야경이 유명한 항구도시 지룽 등 북부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 명소다. 

주백음 타오위안 시 관광여행 국장, 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 국장, 양종민 신베이 관광여행 국장, 강정매 지룽시문화관광국장이 직접 참여해 각 도시의 매력과 관광 명소를 소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골프유튜버 심짱도 본인의 여행 영상을 공유하며 대만의 매력을 알렸다.

# 문화와 예술의 공존, 타이베이 

아무래도 수도이다 보니 대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 제일 많이 알려진 타이베이는 다양한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여러 예술 공연은 물론 독특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도시생활을 즐긴 후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연 역시 체험할 수 있다. 양밍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과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다안삼림공원은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대만의 도심, 그리고 자연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타이베이를 추천한다. 

사진: 타이베이시를 소개하고 있는 왕추동 타이베이시관광전파국장

# 대만의 첫 관문, 교통의 요지 타오위안 

대만 북서부의 위치한 타오위안은 국제공항이 있는 교통의 요지다. 현대적 인프라는 물론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로 기차, 고속철, 지하철, 버스와 같은 교통수단이 매우 발달해 여행객들 역시 현지의 자연경관과 문화 특색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간지역부터 해안지역까지 이어지는 자연경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대만 전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천년역사의 조초지형과 대만 유일의 객가어항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원주민의 본고장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이기에 특별함을 더한다.

# 천해의 자연과 명소가 가득, 신베이 

타이베이를 둘러싸고 있는 대만 최대의 수도권 지역인 신베이는 일본식 건축물과 백 년 역사의 옛 거리, 청나라 시기에 지어진 민남식 정원 등 각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옛 흔적들이 가득하다. 지우펀, 단수이, 핑시 등 유명한 경승지는 물론 예류지질공원, 타이루거 협곡, 스먼구멍, 단수이, 우리아 구름다리, 스펀 폭포 공원 등의 명소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지룽시를 소개하고 있는 강정매 지룽시문화관광국장

# 매력적인 항구도시, 지룽 

지룽은 대만 북부 해안에 위치한 매력적인 항구 도시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 자원으로 유명하다. 대표적 명소로는 먀오커우 야시장, 바이미웡 포대, 해양 과학기술 박물관, 왕여우구, 허핑다오 등이 있다. 야시장에서는 항구 도시에 걸맞은 해산물 요리와 다양한 대만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지룽은 여러 문화적 명소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 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지룽 등대는 멋진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지룽 국립 해양 공원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과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탐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왕추동 타이베이시관광전파국장은 “도시와 자연,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타타신지는 기존 대만 여행 경험이 있는 분들은 물론 처음 대만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좋은 친구가 멀리서 오면 기꺼이 환영해야 한다는 공자의 말처럼 타타신지에 방문하시는 한국분들을 기쁘게 환영한다. 계절별, 테마별로 즐길 거리가 가득한 타타신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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