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자유우파 모임 표방 '이삼회' 찾아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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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원외 자유 우파 정치인 모임을 표방하는 '이삼회' 발족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 후보는 자유 우파가 무기력증을 앓고 있다며 흩어진 지지자를 연결하기 위해 이삼회가 진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윤 후보 역시 우파의 진지가 없다며 이삼회가 정통 보수 세력의 총괄적인 진지, 사령탑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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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원외 자유 우파 정치인 모임을 표방하는 '이삼회' 발족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나 후보는 국민의힘이 우리 가치를 지킨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 안 하는 의리 없는 정당이 됐다며 선거 때 진보인 척하는 사람만 데려오면 된다는 못된 습관,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자유 우파가 무기력증을 앓고 있다며 흩어진 지지자를 연결하기 위해 이삼회가 진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윤 후보 역시 우파의 진지가 없다며 이삼회가 정통 보수 세력의 총괄적인 진지, 사령탑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한동훈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고, 사전에 축사자로 공지됐던 친윤계 이철규 의원도 불참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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