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정현, 깜짝 베이비 샤워..김혜수·오윤아도 '좋아요'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이정현 /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현이 깜짝 베이비 샤워에 감동했다.

이정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babyshower"라는 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선과 꽃으로 꾸며진 한 호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둘째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베이비 샤워에 감동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정현의 첫째 딸 서아가 수영장과 회전목마에서 노는 모습을 공유하며 "아가들의 천국"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우 오윤아, 문정희, 송윤아, 김혜수 등이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했다.

앞서 이정현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 둘째가 생겼다"고 공개했다.

이어 "'편스토랑'이 명당인 것 같다. 여기만 오면 임신이 된다"면서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인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 감사하게 예쁜 아이가 생겨서 좋다"고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