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가전략기술 관련 기업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도내 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기업 실태조사를 거쳐 도는 방산, 원전, 반도체 분야와 함께 우주항공, 미래차 등의 첨단기술을 파악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도내 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도내 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고 9일 발표했다. 국가(첨단)전략기술은 공급망 안정화 등 국가·경제 안보 차원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수출·고용 등 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기획재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반도체·2차전지·백신·수소 등을 전략기술로 분류해 지원한다. 이 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과 연관성이 높은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방위산업과 원전, 반도체 분야 간담회 등을 열어 기업의 첨단기술을 발굴해왔다. 이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받기 위해 중앙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이번 기업 실태조사를 거쳐 도는 방산, 원전, 반도체 분야와 함께 우주항공, 미래차 등의 첨단기술을 파악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도내 기업이 보유한 첨단기술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안 한 게 가장 잘한 일"…외신도 주목한 한국 유튜버
- "들판 뛰노는 소 보셨나요…식재료가 행복해야 요리도 건강합니다" [인터뷰]
- 알몸으로 모텔 뛰쳐나온 여고생…"도와주세요" 다급한 요청
- '비트코인 5억 간다'던 부자아빠…"최악의 폭락장 온다" 경고
- "기상청 못 믿겠어요"…시민들 '우르르' 몰려간 곳이
- "허웅은 피해자, 사람들과 관계 좋아"…KCC, 입 열었다
- 신화 이민우 '가스라이팅'한 누나 친구…26억 가로챘다
- "클럽에서 여자 꼬시며"…'출소' 정준영, 프랑스 목격담 등장
- 있지 리아, 하반기 활동 재개…"긴장·불안 증상 호전"
- "추모 공간 옮겨주면 안되냐"…시청역 사고 후 뒤숭숭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