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한·일 만성폐색병변 시술 합동 시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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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9일 일본 마츠오 박사를 초빙해 만성폐색병변(CTO·Chronic Total Obstruction)시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최병주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울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손창배, 김두엽, 오지수, 김태현 과장 등이 참가했고, 일본 마츠오 박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시술을 진행하였으며 당일 시술환 환자 모두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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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9일 일본 마츠오 박사를 초빙해 만성폐색병변(CTO·Chronic Total Obstruction)시술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한국과 일본의 심혈관 학술교류를 통해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내외 의료기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술은 수개월간 만성완전폐색병변으로 고생한 환우 3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상동맥 만성완전폐색병변이란 관상동맥 혈관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 침착되어 혈관이 완전히 막힌 지 최소 3개월 이상 지난 질환이며, 혈관을 재개통 시키는데 성공률이 20% 미만인 질환으로 중재시술 시 고난도의 시술 경험이 필요하다.
시연회에는 심장내과 전문의 최병주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울산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손창배, 김두엽, 오지수, 김태현 과장 등이 참가했고, 일본 마츠오 박사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시술을 진행하였으며 당일 시술환 환자 모두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무리 하였다.
울산병원 최병주 진료부원장은 "3명의 환자 시술 모두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며 "이번 국가적 기술공유를 통해 울산지역의 심혈관질환 치료에 있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병원은 365일 24시간 심뇌혈관시술·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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