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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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 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예선 통과를 위해 3명이 팀을 이뤄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출했다.
본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해 팀별 발표 연습 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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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 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예선 통과를 위해 3명이 팀을 이뤄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출했다. 비대면 심사를 통해 94팀 중 총 30팀(초 10팀, 중 10팀, 고 10팀)이 통과했다.
본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해 팀별 발표 연습 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대본 작성을 통해선 기획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들은 "협의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함을 느꼈다", "학생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 토크로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노벨 과학상에 대한 도전 의식을 가지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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