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 동맹 어느 때보다 공고...평화에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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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의 가교역할 덕분에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고 강력해졌다며 한미 동맹을 내실 있게 발전시켜 양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코로나와 하와이 산불 사태 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동포들이 누구보다 먼저 봉사에 앞장서 한미 간 유대와 우정을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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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의 가교역할 덕분에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고 강력해졌다며 한미 동맹을 내실 있게 발전시켜 양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코로나와 하와이 산불 사태 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동포들이 누구보다 먼저 봉사에 앞장서 한미 간 유대와 우정을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3년 연속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다며,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분리될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그만큼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북러가 협력에 나서며 국제사회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나토 회원국, 인태 지역의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해 국제사회가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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