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초청 간담회 개최

최고나 기자 2024. 7. 9.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가 9일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UAE 대사의 대전 방문 일정 중 대전 우수 기업들과 UAE 간의 경제협력 분야와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 삼영기계(주) 한국형 사장, (주)삼진정밀 정호영 대표이사, (주)에이팩 송규섭 대표이사, (주)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 (주)대한이앤씨 이규석 회장, 계룡건설산업(주) 송역학 부장, 국방과학연구소 신상훈 팀장, 에이지씨씨 코리아 알버트 샤피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가 9일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UAE 대사의 대전 방문 일정 중 대전 우수 기업들과 UAE 간의 경제협력 분야와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 삼영기계(주) 한국형 사장, (주)삼진정밀 정호영 대표이사, (주)에이팩 송규섭 대표이사, (주)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이사, (주)대한이앤씨 이규석 회장, 계룡건설산업(주) 송역학 부장, 국방과학연구소 신상훈 팀장, 에이지씨씨 코리아 알버트 샤피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전과 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혁신과 첨단기술 발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대전은 항공우주,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UAE 첨단 기업과의 경제협력이 강화된다면 양국 간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아이미 대사는 "대덕특구 연구소와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UAE의 경제 다각화 정책과 맞물려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UAE는 최근 경제 다각화 정책을 추진하며 첨단기술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부다비 투자청(ADIO)은 14.7억 달러 규모의 벤처 자금을 유치하고 자율주행·스마트 차량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한국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