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허당' 요리 솜씨…브리또 세 번 태웠다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7. 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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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태진이 어설픈 요리 솜씨로 웃음을 안긴다.

손태진이 다른 메뉴에 정신이 팔리면서 불 위에 올려놓은 브리또를 잊어먹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에녹은 3번 연속 브리또를 태워 먹은 후 넋이 나간 손태진을 긴급 소환했다.

손태진이 곰취브리또 만들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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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웰컴 투 장미골'이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웰컴 투 장미골’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손태진이 어설픈 요리 솜씨로 웃음을 안긴다.

9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 '웰컴 투 장미골'에서 '사장즈'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과 '특별 알바' 공훈이 장미골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조식을 준비한다.

손태진은 조식의 양식 부분을 담당했다. 그는 인제의 특산품인 곰취를 이용한 '곰취 브리또'와 또 다른 인제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아사이볼'을 메뉴로 선정했다.

손태진은 "내 일상이 원래 이랬던 것 같아"며 너스레를 떨었다. '곰취 브리또' 재료를 준비하며 타이머 댄스를 추는 등 설렘을 드러냈다.

잘 말아놓은 브리또를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딴짓을 한다. 이후 연신 까맣게 태워 먹는 숨겨진 허당미를 발산한다. 손태진이 다른 메뉴에 정신이 팔리면서 불 위에 올려놓은 브리또를 잊어먹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에녹은 3번 연속 브리또를 태워 먹은 후 넋이 나간 손태진을 긴급 소환했다. 불타버린 브리또를 구할 특급 비책을 내놓는다. 손태진이 곰취브리또 만들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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