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림•끼임...경남서 노동자 사망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9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은 지난 8일 오후 3시쯤 김해시 상동면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부품 생산에 들어가는 약 1t 무게 코일이 쓰러져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69)씨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9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은 지난 8일 오후 3시쯤 김해시 상동면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부품 생산에 들어가는 약 1t 무게 코일이 쓰러져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69)씨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목숨을 잃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10분쯤에 창녕군 한 금속제품 도색 공장에서는 무게 1t 이상의 철판이 바닥으로 떨어져 도색 작업 중하던 파키스탄 국적 20대 B씨가 깔림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낮 12시 30분쯤 함안군 군북면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는 베트남 국적 30대 노동자 C씨가 섬유 원료를 조합기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공장 관계자들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해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사랑의 유효기간? 8개월이면 끝”
- “화장실인줄 알았다”…비행기 처음 탄 中여성, 비상문 열어 ‘긴급 대피’
- “이해할 수 없다” 이영표 쓴소리에 “클롭급이라며” 역풍
- 김학래, 女에 ‘오일’ 발라주더니…“오빠라는데 해줘야지”
- 홍수아 “성형, 욕 먹어도 만족…중국서 판빙빙으로 착각하기도”
- 제일 비싼데도…빵에 김치 넣자 美부자들 난리 났다
- “시청역 사고 운전자, ‘우회전’ 안내에도 역주행…블박에 녹음”
- ‘욱일기 벤츠’ 또 도로서 목격… “창문열고 욕했더니 보복운전”
- 양재웅 “母, ♥하니와 결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 ♥용준형과 결혼하는데…현아, 던과 ‘럽스타’ 그대로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