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륙 6주년' 베트남 콩카페, 여름 신메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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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커피 브랜드 콩카페는 여름철을 맞아 현지 디저트 '쩨'를 비롯한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다.
'베트남식 빙수'로 알려진 쩨는 베트남의 대표 디저트다.
콩카페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대로 된 쩨를 판매하는 곳이 없었던 만큼 베트남 여행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 시작한 콩카페는 2018년 한국에 첫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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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진출 6주년 맞아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베트남식 커피 브랜드 콩카페는 여름철을 맞아 현지 디저트 '쩨'를 비롯한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뉴는 △오리지날 쩨 △망고 쩨 △수박주스 △화이트펄 워터멜론 등 총 4종이다. '베트남식 빙수'로 알려진 쩨는 베트남의 대표 디저트다. 코코넛맛 베이스에 과일, 타피오카 등 다양한 재료를 올려 완성한다. 베트남 관광객 사이에선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로 입소문이 났다.
콩카페는 그동안 국내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쩨를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콩카페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대로 된 쩨를 판매하는 곳이 없었던 만큼 베트남 여행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처음 시작한 콩카페는 2018년 한국에 첫 진출했다. 현재 전국에 2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5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한국 진출 6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과 손 잡고 베트남 여행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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