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탠다드, 파리올림픽 韓선수단복 공개

정상희 2024. 7. 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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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파리 올림픽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개·폐회식 단복 제작을 통해 팀코리아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캐주얼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선수단복을 제작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는 올림픽 선수단복까지 연달아 제작하며 업계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8월 11일까지 열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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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을 입은 근대5종 종목의 김선우 선수(왼쪽)와 펜싱 종목의 도경동 선수. 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파리 올림픽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개·폐회식 단복 제작을 통해 팀코리아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캐주얼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선수단복을 제작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는 올림픽 선수단복까지 연달아 제작하며 업계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8월 11일까지 열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복을 공개했다.

이번 단복은 젊음과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고 한국 고유의 청화 백자를 떠오르게 하는 벽청색의 '벨티드 수트 셋업'으로 구성됐다. 여름용 울 소재로 만든 블레이저 내부에는 청화 백자의 도안을 새겨넣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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