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유치원 아이들 설사·구토 증세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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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당진에서 키즈까페가 딸린 실내수영장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간 공설유치원 원아들과 교사가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현장체험학습을 간 유치원 아이 10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지역 업체에서 주문한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30~40여분이 지나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시와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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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9일 충남 당진에서 키즈까페가 딸린 실내수영장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간 공설유치원 원아들과 교사가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현장체험학습을 간 유치원 아이 10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지역 업체에서 주문한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30~40여분이 지나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시와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아이들이 병원에서 수액 등을 맡으며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속단할 수 없고 역학 조사를 통한 정확한 원인 등을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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