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도 소용없었다' 남보하나, 여자 3,000m 장애물 4개 대회 연속 우승

김선영 2024. 7. 9.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보하나(진도군청)가 비와 바람을 뚫고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우승했다.

남보하나는 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10분19초89에 결승선을 통과해, 10분32초22에 달린 손유나(부천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보하나, 백제왕도 전국육상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우승
남보하나(진도군청)가 비와 바람을 뚫고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우승했다.

남보하나는 8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10분19초89에 결승선을 통과해, 10분32초22에 달린 손유나(부천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악조건에도 남보하나는 종전 10분21초15를 1초26 당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남보하나는 6월 1일 대만오픈(10분33초70), 16일 전국종별선수권(10분27초50), 26일 전국육상선수권(10분27초92)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는 서민준(서천군청)이 20초8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1초71에 달린 박시영(포항시청)이었다.

이아영(광양시청)은 여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4초46으로, 24초51의 이현희(안동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