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 구기'의 자존심…"'대한민국 첫 승'과 파리에서 '우생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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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어젯밤 파리 올림픽을 향한 장도에 올랐습니다.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이전부터 최고의 효녀 종목으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경기인 7월 25일 독일과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서게 돼 첫 승전보까지 준비하고 있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출사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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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어젯밤 파리 올림픽을 향한 장도에 올랐습니다.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이전부터 최고의 효녀 종목으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걸 비롯해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1988년부터 2012년까지 7회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또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빈약한 선수층으로 은퇴했던 주부 선수들이 복귀해 뛰는 투혼 속에 은메달을 따내는 이른바 '우생순'의 신화를 썼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부터 점차 세계 정상권과 격차가 벌어져 이제는 메달 후보로 꼽히지 못하고, 또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의 최강국들과 같은 조에 속하는 최악의 대진운을 받았지만, 태극 낭자들은 불굴의 투혼으로 영광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경기인 7월 25일 독일과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서게 돼 첫 승전보까지 준비하고 있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출사표를 소개합니다.
(취재 : 배정훈, 구성 : 김형열,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서지윤,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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