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오피스텔 공사장서 근로자 1명 추락사

최승한 2024. 7. 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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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주차타워에서 떨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45분께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의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40대)가 36m 높이 주차타워에서 H빔 설치 작업 중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가 소속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으로 중대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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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주차타워에서 떨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의 한 공사장에서 일하던 40대 근로자가 주차타워에서 떨어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45분께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의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40대)가 36m 높이 주차타워에서 H빔 설치 작업 중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가 소속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으로 중대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안전 조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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