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책임의료기관' 지정…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

이시우 기자 2024. 7. 9.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권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이 9일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 신규 책임의료기관 지정받았다.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도내 필수의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도내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 등 추진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단국대병원 제공)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권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이 9일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 신규 책임의료기관 지정받았다. 매년 6억 6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과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 충남권 공공보건의료의 맏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응급·외상·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각종 정부 지정센터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써 △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이동유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단국대병원은 앞으로 도내 필수의료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국대병원과 함께 도내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책임의료기관과 적극적인 연계 및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질 없는 필수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