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동차 부품 공장서 코일에 깔려 60대 근로자 숨져

김상우 기자 2024. 7. 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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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께 경남 김해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코일에 깔려 6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이날 공장 야적장에서 스틸 와이어 묶음(강선코일) 규격을 확인하던 중 1t 코일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했다.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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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8일 오후 3시께 경남 김해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코일에 깔려 60대 근로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이날 공장 야적장에서 스틸 와이어 묶음(강선코일) 규격을 확인하던 중 1t 코일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했다.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회사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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