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美서 첨단산업 협력 구축 방안 논의

신정훈 기자 2024. 7. 9.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시 기업 ㈜HCT 미국법인과 SK하이닉스의 미국 판매법인을 잇달아 방문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미래먹거리가 될 신산업으로 AI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재 실리콘밸리의 내노라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AI칩을 원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이천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한 이천시기업 지원 논의
[이천=뉴시스] 김경희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의 산호세 미국 판매법인을 방문해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자매·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방미중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8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있는

이천시 기업 ㈜HCT 미국법인과 SK하이닉스의 미국 판매법인을 잇달아 방문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김 시장은 시험인증·교정서비스 기업인 ㈜HCT의 미국 법인 임원진 등과 랩 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산타클라라 시의원인 케빈 박이 동행해 실리콘밸리 기업과 이천시 기업 간 해외시장 확대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력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 기업이 성장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 관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의 산호세 미국 판매법인을 방문해 오정환 부사장 등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반도체 세계 시장 흐름과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천시가 AI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반도체산업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미래먹거리가 될 신산업으로 AI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재 실리콘밸리의 내노라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AI칩을 원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이천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