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는 9년만이죠?" 푸틴, 모디와 밀월 강화

이재철 기자(humming@mk.co.kr) 2024. 7.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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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관저로 초대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디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201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참석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에 온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러시아는 중국과 국경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를 상대로 무기와 석유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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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모스크바 외곽 노보오가료보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 전기 카트를 타고 이동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관저로 초대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디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201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참석 이후 처음으로, 모스크바에 온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러시아는 중국과 국경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를 상대로 무기와 석유를 공급하고 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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