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총재 “부동산PF 리스크,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관련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PF 리스크를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근거에 대해 "관리 가능하다고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본 대비 손실률을 본다"며 "유동성 문제가 있을 때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상시대출에 적합한지 등도 종합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관련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동산 PF 위험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몇몇 기관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PF 리스크를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근거에 대해 “관리 가능하다고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본 대비 손실률을 본다”며 “유동성 문제가 있을 때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상시대출에 적합한지 등도 종합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치 끼워넣었더니 별미!” 부자들 난리났다…직접 ‘담그기’까지 한다는 美빵집
- 김고은 '삼시세끼6' 출연?…tvN 측 "방송 통해 확인해 달라"
- 양재웅 “하니가 먼저 ‘결혼해줄래?’ 프러포즈”
- ‘연진이’ 임지연, 시슬리 모델로, 시원한 바캉스 룩
- 형 허웅 사생활 논란 속…허훈 SNS 재개 밝은 근황
- 곽튜브 감동한 남미, 1700만원에도 예약 폭발[함영훈의 멋·맛·쉼]
- [영상]‘실내흡연’ 논란, 블랙핑크 제니…“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반성한다”
- “홍명보 대표팀 감독 내정? 이해할 수 없어”…이영표·박주호, 공개 ‘저격’
- 민희진 “업무상 배임 말도 안 돼”… 9일 오후 경찰 출석 조사
- 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도 없다…다섯 번째 美 빌보드 ‘핫100’ 입성